KG모빌리티, ‘튜닝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KG모빌리티가 지난 3일~5일 양재 aT센터에서 건전한 튜닝 문화 및 캠핑 문화 조성을 위해 ‘KG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비즈니스 튜닝 업체와 개인 맞춤제작 서비스(커스터마이징) 참가자, 캠핑 차량용품 업체 등 25개 업체와 개인이 참가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비즈니스 튜닝과 커스터마이징 튜닝 두개 분야 행사에 참석한 온온라인 투표 등으로 ‘우수 튜닝카 시상식’을 진행했다. 선정 업체는 △KG모빌리티 튜닝 상품화 지원 △KG모빌리티 SNS 홍보 및 대리점 전시 △서울오토살롱 출품 지원 등 혜택을 얻는다.

김광호 KG모빌리티 국내사업본부장은 “튜닝 산업은 자동차가 자기 표현을 위한 ‘일상의 수단’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그대로 보여준다”며 “2030년 10조원 규모 성장세가 예상되는 한국의 튜닝 시장과 캠핑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G모빌리티 ‘우수 튜닝카 시상식’에서 개인 커스터마이징 튜닝 수상자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KG모빌리티 ‘우수 튜닝카 시상식’에서 개인 커스터마이징 튜닝 수상자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