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도쿄·고베 등 日 앙코르콘 성료…현지 스페셜무대 등 압도적 퍼포美 발산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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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ATEEZ)가 4회차의 일본 앙코르 공연과 함께 현지 팬심을 다시 한 번 단단히 사로잡았다.

8일 KQ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티즈가 최근 일본 앙코르 콘서트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앵커 인 재팬’을 무사히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말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이후 4개월만에 펼쳐지는 현지 앙코르 무대로, 도쿄(2~3일)·고베(6~7일) 등 두 곳에서 4회차 구성으로 열렸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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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간 에이티즈는 ‘오로라(AURORA)’, ‘사이버펑크(Cyberpunk)’ 등 서울 공연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던 곡들의 일본어 버전을 필두로 다양한 히트곡 메들리를 무대로 선보였다.

특히 일본 미니3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패러다임’(THE WORLD EP. PARADIGM)’의 ‘패러다임(Paradigm)’, 일본 싱글2집 리미트리스(Limitless)’에 수록된 ‘리미트리스’와 ‘다이아몬드(DIAMOND)’ 무대 등 스페셜 스테이지는 현지 팬들의 많은 환호를 이끌었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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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에이티즈는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앵커 인 재팬’을 통해 현지 팬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며, 퍼포먼스 강자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한편 에이티즈는 소속사 후배 싸이커스와 함께 오는 11~12일 일본 도쿄의 무도관에서 개최되는 ‘더 댄스 데이 라이브 2023(THE DANCE DAY LIVE 2023)’와 13일 ‘케이콘 2023 재팬(KCON 2023 JAPAN)’ 무대에 오른다. 이후 6월 컴백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