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노 자회사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이노에임은 류호걸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를 최고의학책임자(CMO)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류호걸 CMO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마취과학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중환자의학과 교수와 외과 중환자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류호걸 CMO는 휴이노에임에서 AI 기반 CDSS(임상의사결정시스템)를 개발하고 있다. 휴이노에임에서는 환자 생체신호를 포함한 EMR 데이터 등을 AI로 분석한 결과 기반으로 임상의사결정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휴이노에임은 휴이노에서 2022년 2월에 출자해 설립했다. 설립 5개월 만에 퓨처플레이, 유한양행, 에이온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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