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성과관리·인사평가 솔루션 기업 이즈파크(대표 김갑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 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즈파크는 클라우드 지원사업을 통해 계약하는 수요기업에 무상 이용기간 4개월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에는 도입비용 면제(200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이즈파크가 공급하는 에스게이트(Sgate)는 결과 중심 성과관리에서 벗어나 입체적 관점으로 직원 경험을 관찰하고 피드백해 조직 성장을 돕는 과정 중심 애자일 성과관리 클라우드 서비스다.
또 수시성과(OKR), 핵심성과지표(KPI) 등 유연한 경영환경에 맞춘 성과관리로 과정평가와 결과평가, 개인개발계획(IDP)과 연계한 역량평가 등 수용성 높은 인사평가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최근에는 프로젝트관리(PMS) 모듈을 추가해 기업 통합 업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김갑산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은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선 과제”라며 “이번 지원사업으로 수요기업이 수시로 피드백 기반 과정 관리와 과정 중심 성과관리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보다 효율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지원 사업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중소기업별로 업무환경을 고려한 클라우드 전환,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한다. 정부지원금은 집중지원(최대 5000만원) 또는 일반지원(1550만원) 중 수요기업의 이용규모를 고려해 선택이 가능하다. 자부담금 20%는 공통 적용된다. 중기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화상회의·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대상은 중소 기업당 최대 440만원(자부담 30% 포함)까지 지원한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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