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전자약·디지털 치료기기 방향 모색 포럼 11일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2차 포럼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2차 포럼 개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11일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2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가 주관한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지난 3월 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하에 원희목 서울대 특임교수의 ‘4차 산업혁명시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판이 바뀐다’라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1차 포럼을 개최했다.

오는 2차 포럼에서는 유관 기관과 기업의 관심을 반영해 전자약과 디지털치료제와 관련한 기술적 이슈와 규제지원의 방향성을 주제로 채택했다.

△ 제약강국 대한민국 전자약의 현재와 미래(김철 카이스트 교수) △ 디지털 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선점전략(이상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장) △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지원 방안(강영규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 등 총 3개의 발제가 이뤄진다.

참가신청은 사전등록 홈페이지에서 8일까지 접수 받고 있다. 각 단체를 통해 참가 신청 문의를 하거나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등 6개 단체로 구성됐다.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산업계의 혁신 성장을 가속화 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3년 1월 출범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