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유플랫폼 “3년 연속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 기업 선정”

도시공유플랫폼 무인 주류·담배 자판기
도시공유플랫폼 무인 주류·담배 자판기

도시공유플랫폼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소상공인 경영 현장에 접목시켜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이 30%를 직접 부담하면 국비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류자판기, 담배자판기, 무인판매기, 안면인식 출입기 등을 지원한다.

도시공유플랫폼은 한국형 무인 판매시스템(아이스Go)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상점 기술 공급 사업에서는 도시공유플랫폼 △주류·담배 무인 자판기 △안면인식 출입기 등이 스마트상점 기술 공급 사업에 중점 기술로 추가 선정됐다.

박진석 대표는 “이번 안면인식 출입기·담배 자판기 추가 선정으로 소상공인 점포 프로젝트 ‘낮에는 유인, 밤에는 무인 점포’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