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삼성 임직원 3% 추가 할인...수입차 업계, 판촉 비상
BMW가 이달 삼성그룹 임직원에 대해 3% 할인 혜택을 추가한다. 코로나19 이후 잠잠했던 수입차 시장의 가격 경쟁을 촉발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BMW코리아는 이달 각 딜러사에 삼성그룹 제휴 임직원 할인 정책을 공지했다. 기존에도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1~2% 할인을 해왔지만, 이번에 전 차종에 대해 5~6월 한정으로 3%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7000만원대 5시리즈 임직원 할인 폭이 기존 14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커졌다.
앞서 아우디도 A6 일부 트림에 최대 17%에 달하는 할인을 제공하는 등 가격 경쟁에 뛰어들었다. 폭스바겐은 티구안 대상 월 19만대 프로모션, 36개월 무이자 할부 등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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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