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가상인간 마케팅 ‘인기’ [오보내일]
유통업계에 가상인간을 활용한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쓱(SSG)닷컴은 신세계그룹 가상인간 YT가 정식 쇼호스트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YT는 이달부터 쓱티비 공식 버추얼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실제 사용기와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등을 찍을 예정이다.
뷰티 브랜드 어뮤즈는 스노우 산하 AI 자회사 슈퍼랩스와 자사 앰배서더 가상인간 ‘아마라’를 선보였다. LF는 가상 패션모델 ‘나온’을 지난달 선보였고, 롯데홈쇼핑은 지난 2021년 가상 쇼호스트 ‘루시’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가상인간 마케팅은 소비자 흥미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비용 절감과 홍보 효과 증대라는 장점이 많다는 평가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이머진리서치’는 가상인간 시장이 2030년 약 700조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소비자 접점이 많고 디지털 전환이 활발한 유통업계의 가상인간 도입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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