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인풍(대표 류성한), 해운대구청과 전자게시대 설치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일 해운대구청에서 진행했으며 제이솔루션이 관내 두 곳에 전자게시대를 설치하고 다양한 광고 및 홍보 영상 등을 표출한다는 계약 사항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자게시대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폐기 시에 환경을 오염시키는 천이용 현수막의 단점을 보완하며, 주목도를 높여 홍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제이솔루션이 송정삼거리와 중동역교차로에 설치한 전자게시대는 국내 최고 수준의 퀄리티로 설계했다. 또한 바다가 인접한 해운대구의 특성에 따라 태풍 등 재해 상황에서의 안전을 고려해 시설물의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해운대구의 전자게시대는 심플하고 친환경적인 디자인과 해운대구의 특색을 반영해 도시 환경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조도 센서를 통해 실외의 밝기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휘도를 세밀하게 조절해, 언제든지 표출 콘텐츠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제이솔루션은 광고물 뿐만 아니라 해운대구의 홍보물 및 공지, 실시간 재난 알림 등의 공익 콘텐츠 표출로 시민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 내 소상공인·전통시장의 홍보 콘텐츠 표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제이솔루션의 해운대구 전자게시대 구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