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써티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인정기구인 한국인정지원센터(Korea Accreditation Board, KAB)로부터 지난 8일 신규버전인 ISO27001:2022 정보보안 경영체제 인정전환 활동이 완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에이써티는 한국인정지원센터로부터 신규 버전 정보보안 경영시스템(ISO27001:2022)을 국내 최초로 인정전환 활동을 완료해 2023년 5월 8일부터 신규 버전으로 심사·승인·등록이 가능하다.
지난 2022년 10월,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는 정보보안 경영시스템(ISO27001:2022)의 개정 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ISO27001:2013을 보유한 인증기업은 2025년 10월 31일까지 신규 버전인 ISO27001:2022로 반드시 변경해야 한다. 기한 초과 시 ISO27001:2013의 인증이 취소될 뿐만 아니라 ISO27001:2013에 근거한 모든 인증은 무효화된다.
에이써티 한철동 대표는 “정보보안 전문인증원으로서 국내 1호로 ISO27001:2022 신규 규격에 심사를 진행하게 돼 고무적”이라며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신규 규격을 기업이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이써티는 한국인정지원센터로부터 국내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경영체제(ISO27701) 인증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현재 국내 유일 ‘정보보안 경영시스템(ISO27001:2022)와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27701:2019)’ 인증심사가 동시에 가능한 인증기관이다. 또한 ISO27001:2022 신규 버전에 대한 국제심사원 자격 취득을 위한 ISO 국제인증 심사원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정보보안 경영시스템(ISO27001:2022) 신규 버전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규격 도입 및 전환을 위한 준비 단계 등의 자세한 정보는 에이써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