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전략사업화센터, '기술특례상장과 밸류업 위한 기획·실행 전략' 세미나 개최

제공:다래전략사업화센터
제공:다래전략사업화센터

딥테크 창업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대표 배순구)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기술특례상장을 비롯한 성장전략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한 사례 중심의 실천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메디컬·헬스케어 기업의 밸류업 및 기술특례 상장 실무경험을 갖춘 연사를 초빙해 사례를 중심으로 △메디컬·헬스케어 분야의 IPO 현황 △IP전략 사례 △인증전략 사례 △글로벌 사업화 전략 사례 △패널토크 및 Q&A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최근 대대적인 개편 작업이 이뤄진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평가제도의 이해를 중심으로 지난 3월 30일 진행된 '2023 다래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 심포지엄'을 개최해 기술특례상장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초격차, 딥테크를 중심으로 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 기관으로서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돼 또 다른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관계자는 "실무경험자를 초빙해 성공경험을 나눌 뿐만 아니라 상장을 비롯한 밸류업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아쉬움을 다른 기업들이 경험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획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좋은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제대로 된 대외적인 평가를 받지 못하거나 일정기간 성장과정이 정체되는 경우가 줄어들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다래전략사업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