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외식기업 ㈜다름플러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패션감자탕’이 서울 강동구에 1호점 개점 소식을 알리며 5월 한 달간 그랜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패션감자탕은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점심(11시~15시 입장기준)에는 스페셜 튀김을, 저녁(17~23시 입장기준)에는 정식 보쌈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는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며 테이블당 1회 제공된다. 또한 이달 말일까지는 모든 종류의 소주를 2천원에 주문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패션감자탕 1호점은 금일(11일) 시범운영을 거쳐 1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통한 주문도 가능하다. 패션감자탕의 시그니처 메뉴는 국물 베이스에 따라 달라지는 맛으로 취향에 따라 골라 먹기 좋은 ‘빨간감자탕(빨간국물)’과 ‘맑은감자탕’ 그리고 불맛을 제대로 입힌 ‘패션뼈구이’의 3가지 메뉴이다.
한편 패션감자탕은 지난 10일 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작과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하며 매장이 위치한 서울 강동구에서 1호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패션감자탕 관계자는 “패션감자탕 1호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다름플러스의 맛에 대한 연구와 노하우를 담은 ‘패션감자탕’이 국민메뉴 감자탕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국내사업 안정화는 물론 세계화를 이룰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감자탕은 감자탕의 정형화된 이미지에서 탈피, 세련되고 모던한 인테리어에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쉬한 감자탕 컨셉으로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름플러스의 야심찬 신규 브랜드다. 차별화된 이미지 구현의 ‘패션(fashion)’과 다름플러스의 오리지널리티를 메뉴로 구현하고자 하는 ‘패션(passion)’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박지호 기자 jihopres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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