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온, 2023 업사이클링 전시회 참가…향기마케팅 서비스 기부

다음 달 4일까지 서울 서초구 카페돌체에서 열리는 ‘2023 업사이클링 전시회’ 전경(사진=센트온)
다음 달 4일까지 서울 서초구 카페돌체에서 열리는 ‘2023 업사이클링 전시회’ 전경(사진=센트온)

센트온은 지난 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서울 서초구 세빛섬 카페돌체에서 개최되는 2023 업사이클링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업사이클링 전시회는 폐기물이 다른 쓰임으로 재창조될 수 있음을 알리고 바다생물을 돕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올해 행사는 ‘SAVE OUR OCEANS’(우리의 바다를 지키자) 슬로건으로 마스크, 폐 어망, 밧줄, 폐 종이, 튜브 등 해양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작품을 전시한다.

센트온은 이번 전시회에 향기마케팅 서비스를 기부했다. 관람객이 전시회에 들어서면 해안가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가 제작한 업사이클링 향기 주머니도 전시한다.

유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보호를 위해 동참할 수 있는 것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