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KOSA는 지방 회원사와 소통과 지역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을 위해 부산·울산·경남지역, 광주·전남지역, 대전·충청지역 3개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는 부산·울산·경남지역 SW기업들과 부산시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 운영 현안과 지역 우수인재 양성, 인력 미스매치 해소 등 지역 SW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산업이슈에 대한 전문가 강연도 함께 진행해 지역 회원사의 역량 개발과 협력기반을 다졌다.
회장사인 김영문 BNK 시스템 대표는 “부산·울산·경남지역 SW산업 발전을 위해 회원사와 유관기관 간 전략적이고 상호발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최강민 KOSA 사무국장은 “지역협의회 활성화, 우수인재 양성, 기업 역량강화 등을 통해 부산·울산·경남지역 SW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방 회원사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회원사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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