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1일부터 시작한 동행축제 3주차는 각 지역행사, 중소기업 주간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온·오프라인 판매전 할인행사는 3주차에도 계속된다. 부산 기장 붕장어축제, 인천 솔빛일상송현시장, 인천 화도진축제, 군산 르네상스 플리마켓, 전남 곡성 세계장미축제 등에서 우수제품 특별판매전 등 소비촉진행사가 개최된다. 특별판매전에서는 우수제품 판매 매대뿐만 아니라 먹거리 판매, 룰렛 이벤트 등 구매고객 대상 판촉 행사도 진행된다.
매년 5월 셋째 주 일주일간 중소기업자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국민경제에서 이들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중소기업 주간에는 전통시장·소상공인을 위한 작은음악회, 소풍마켓 리턴즈, 내수황설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등이 펼쳐진다. 이들 행사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한다. 홈앤쇼핑은 할인쿠폰 발행, 경품추천 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5월 동행축제는 행사 시작 10일만에 2658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