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분기 전기.가스요금 조정안 및 취약계층 지원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이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전기요금은 kWh(킬로와트시)당 8.0원, 가스요금은 MJ(엠줄)당 1.04원 요금을 인상한다"며 "4인 가구 한 달 전력사용량이 332kWh라고 가정할 때 올해 초 대비 월 전기요금이 약 3천원 증가하는 수준의 인상 폭"이라고 밝혔다.
이동근 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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