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9주째 美 ‘빌보드 200’ 진입…‘자체 최장’ 커리어하이 거듭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가 과감한 9년차 첫 행보와 함께 ‘커리어 이상의 커리어’를 향한 거듭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를 인용, 트와이스가 미니12집 ‘READY TO BE’(레디 투 비)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내 19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트와이스 월드투어 오사카공연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 월드투어 오사카공연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기록은 지난 3월25일자 2위 진입 이후 9주연속 기록으로,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와 미니 11집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로 거뒀던 8주연속 기록을 뛰어넘는 성과다.

이러한 트와이스의 기록갱신 릴레이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와 함께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바로 이어질 전망이다.

트와이스 월드투어 오사카 공연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 월드투어 오사카 공연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지난 13~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오는 20~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등 두 곳에서 펼쳐질 ‘K팝 걸그룹 사상 최초’ 일본 스타디움 공연은 물론, 6월 10일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7월 6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등 대규모 미주 스타디움 공연을 통해 K팝 걸그룹으로서의 새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0~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1일 공연은 오프라인과 동시에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채널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