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헝가리 재무부, 국세청 정책실무자를 초청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 정책 수립 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주관하에 2022-23 해외 지식 공유 프로그램(KSP) 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헝가리 조세행정 강화와 납세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전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세미나에서 업계 선두로서 빅데이터, 디지털 사업 역량을 소개하고, 한국의 데이터 산업 동향을 설명했다. 헝가리 조세 행정에 실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신한카드가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공공영역 정책 지원 데이터 사업 사례와 성과도 공유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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