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아이는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비즈오피스 그룹웨어’가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국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이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를 목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컨설팅 전환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즈오피스는 MS 익스체인지 서버 기반의 메일, 전자결재(20종 결재 양식), 근태관리, 프로젝트 관리 등 다양한 업무기능들을 올인원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그룹웨어 제품이다. 수요기업은 도입비용, 서비스 이용료를 최대 80%(1550만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아 구매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정보보호관리체계,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체계 등 ISO 국제 표준 공식 정보보호인증을 획득한 KT 클라우드 서비스(IaaS) 에서 운영되며 국내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약 4500개의 고객사례를 보유하는 등 국내 그룹웨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유정민 가온아이 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서 조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이기위해 디지털전환은 필수적이다. 업무 소통에 가장 필수적인 서비스인 그룹웨어를 통해 수요기업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섬세한 도입 컨설팅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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