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자문서 전문기업 유니닥스 (대표 정기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의 네트워크ㆍ보안솔루션 분야에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 및 디지털화 촉진을 위해 2020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으로 수요기업으로 선정 시 이용료의 70%를 지원받아 기업 내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유니닥스가 지원하는 비대면 문서보안 서비스는 ezPDF DRM 서비스로 서버로 문서가 공유되지 않아 제3자 내용 유출, 개인정보 오남용 등 문제에서 자유로우며, 별도 솔루션 구매나 서비스 구축 없이 보안 적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유니닥스 관계자는 “문서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기존 문서 중앙화 프로그램은 높은 비용이 발생하는 반면 ezPDF DRM 서비스는 쉽게 문서에 보안을 설정할 수 있고 안전하게 배포할 수 있다”면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인 비용으로 편리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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