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 홈경기에서 ‘세븐일레븐 매치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은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의 창립 35주년 기념일이다. 세븐일레븐은 사전 신청한 경영주, 임직원 250여명을 초청해 함께 롯데자이언츠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세븐일레븐 경영주가 직접 시구에 참여한다. 지난해 ‘세븐히어로 우수상’을 수상한 차준현 세븐일레븐 김해롯데아울렛2층점 경영주가 시구를 맡는다.
또한 사직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세븐일레븐을 알리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사직구장 중앙광장에 전용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철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세븐일레븐 경영주와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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