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업 씨에스리(대표 이춘식)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의 정보제공과 인식개선을 위해 2012년부터 선정 발표하는 제도로 올해 2만 7682개 기업이 명단에 등재됐다.
강소기업은 고용유지율과 신용평가 등급이 높고, 최근 3년 이내 산재 사망 발생이 없는 등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겐 앞으로 1년간 채용지원, 기업홍보, 재정금융, 세무조사 우대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창립 이후 씨에스리는 매년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사업 규모 확장에 힘쓰고 있다. 또한, △빅재미(노코드 데이터분석 솔루션) △ERgrin(데이터모델링 솔루션) △Remon(NoSQL 모니터링 솔루션) △CSMig(데이터전환 솔루션) 등 다양한 솔루션을 출시해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춘식 대표는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을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조성과 직원 역량강화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씨에스리는 오는 6월 파트너사 모집과 교육을 위한 노코드 데이터분석 솔루션 ‘빅재미’ 에듀서비스를 론칭해 판로 확대와 고객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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