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인사이트, 6월 강남서 아티스트 37인 사진전 개최…‘Daydream Believers’ 테마

사진=하이브 제공
사진=하이브 제공

하이브 전시브랜드 하이브 인사이트(HYBE INSIGHT)가 레이블즈 아티스트 37인의 초상사진을 핵심으로 한 대규모 전시회와 함께, 올해 새로운 서막을 연다.

22일 하이브 측은 하이브 인사이트 사진전 ‘The Daydream Believers : 꿈, 마침내’이 오는 6월9일부터 8월27일까지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임시 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번 전시는 ‘Daydream Believers’라는 메인테마와 함께,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막연한 꿈을 믿고 부단한 노력과 희생을 감내하여 마침내 이루어낸 아티스트들의 초상을 전시한다.

총 2층 구성의 ‘사진 촬영 스튜디오’ 콘셉트와 함께 구성된 헤어·메이크업·의상실·촬영용 세트·암실 등의 실제 촬영공간을 배경으로, 공동주최사인 하이브·빅히트뮤직·빌리프랩·쏘스뮤직·플레디스 등 레이블즈가 보유한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모로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등 아티스트 5팀 총 37인의 초상사진은 물론, 착용했던 의상들과 세트, 소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이번 사진전에 전시된 사진들을 활용한 공식 상품들은 전시 장소에 함께 마련된 머치샵에서 독점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브 인사이트 사진전 ‘The Daydream Believers : 꿈, 마침내’ 티켓은 위버스, 인터파크 등의 예매는 물론,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상세한 정보는 하이브 인사이트 공식 트위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이브 인사이트는 2021년 5월 하이브 용산 사옥에 개관한 전시공간으로, 레이블즈 아티스트 지원시설 활용을 위한 이전을 계획중이다. 새로운 상설 전시관의 개관 전까지는 국내외 팬들을 만나기 적합한 장소에서 팝업 형태의 다양한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