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11일과 18일 스마트팜 기반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을 찾아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경기 여주에 문을 연 푸르메소셜팜은 발달장애 청년 자립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국내 1호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현재 53명의 발달장애 청년이 정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볼보차코리아 임직원들은 푸르메소셜팜 가치와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자립을 응원하고자 봉사활동에 뜻을 모았다. 청년들과 함께 토마토를 수확하고, 가공과 매듭 제거 등 후처리 작업에 참여했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와 한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