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빈 BNK부산은행장, ‘찾아가는 결재’ 등 기업문화 혁신 앞장

방성빈 BNK 부산은행 은행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본점 1층 로비의 열린 휴식공간인 ‘B:FOREST’에서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방성빈 BNK 부산은행 은행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본점 1층 로비의 열린 휴식공간인 ‘B:FOREST’에서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방성빈 BNK부산은행 기업문화 혁신에 앞장선다. 방 행장은 지난 4월 취임사에서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가장 먼저 솔선수범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부산은행은 취임 2개월이 지난 현재 방 행장의 솔선수범 노력이 조직 내에서 실현되고 있다고 밝혔다.

방 행장이 본부 부서를 직접 방문해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담당자와 소통하고 그 자리에서 결재하는 ‘찾아가는 결재’, 신속한 업무추진을 위해 간단한 사안에 대해서는 장소에 구애 없이 보고받는 ‘전자 보고’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외에도 방 행장은 △회의·음주문화 개선 △ESG 실천 문화 확대 △도전하는 문화 확산 등 바른 기업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 앞으로도 소통 경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