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콘랩스, ‘전문연구요원’ 병역지정업체 선정

리콘랩스, ‘전문연구요원’ 병역지정업체 선정

리콘랩스가 상반기 전문연구요원제도 병역지정업체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문연구요원제도는 이공계 석박사 학위 취득자에게 자격이 부여되며, 병무청이 선정한 지정업체에서 병역의 의무를 대신하는 제도다. 일정 규모 이상의 연구인력과 연구개발 및 투자 실적 등의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된다.

리콘랩스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인력을 충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텍스트, 이미지 프롬프트 및 영상 소스로 원하는 3차원(3D) 에셋을 제작해주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및 자동화 활용 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반성훈 리콘랩스 대표는 “병역특례업체 선정으로 뛰어난 IT 분야 인재를 모실 수 있어 기쁘다”며 “자사의 3D 콘텐츠 생성 기술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