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도아가 '더쇼'를 빛냈다.
김도아는 오늘(23일) 오후 6시 방송한 SBS M 음악 프로그램 '더쇼'에 출연해 솔로 데뷔 싱글 '꿈의태엽'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아는 러블리함이 돋보이는 블루 계열의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후 무결점 비주얼은 물론, 파워풀한 보컬과 안무까지 소화해 첫 솔로 데뷔 무대부터 완벽한 '삼박자'를 이뤄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꿈의태엽'은 김도아 특유의 상큼한 보컬과 청량하고 통통 튀는 느낌의 플럭(pluck)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애틋한 설렘, 이별 후 아쉬움 등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다양한 감정을 노래에 담아 대중들의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김도아는 지난 2018년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48'에 출연해 화려한 춤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그룹 플레이버와 파나틱스로 활동하며 매번 다채로운 콘셉트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에 솔로 가수로서는 어떠한 이야기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도아는 '더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