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이사장 권형남)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3년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 자금 활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6월 9일 오전 9시~12시까지 3시간에 걸쳐 금천구 본원 강당에서 진행된다. 접수 마감일은 6월 2일이며 참가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회비는 10만원이다.
주제는 제1부 정부 정책자금 지원제도, 제2부 신보를 통한 자금조달 방안, 제3부 투자 및 M&A 활용방안이다.
강사로는 ‘창업지원제도 활용 실무 가이드’책의 저자이며 신용보증기금에 재직중인 배상완 박사와 오경상 박사가 나선다.
이 설명회는 실질적으로 자금수혜와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자금 활용전략과 세부자금별 조건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기업규모와 상관없이 다양한 업종에서 기업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자금 지원제도와 연계가능한 지원사업의 핵심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1:1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 권형남 이사장(현 한국기술경영지도사회 감사)은 “많은 기업들이 각종 정책지원제도를 모르거나 활용할 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금번 설명회를 통해 낮은 금리조건으로 금융비용을 줄임과 동시에, 기업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금 유통경로로 유동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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