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TXT)와 세븐틴(SVT),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르세라핌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글로벌 기록들과 함께 본연의 존재감을 굳히기 위한 또 다른 롱런히트를 예고했다.
24일 빅히트뮤직·플레디스·쏘스뮤직 등 하이브 레이블즈는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를 인용, 방탄소년단(TXT)와 세븐틴(SVT),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르세라핌 등이 새로운 차트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르세라핌 등은 신보 롱런시작, 기존 앨범 역주행 등 다양한 모습으로 빌보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우선 방탄소년단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내 4주연속 차트인(51위)을 비롯한 글로벌 기록(월드앨범 3위, 톱커런트 8위, 톱앨범세일즈 9위, 톱랩앨범 13위)을 내고 있는 솔로앨범 ‘D-DAY’의 슈가(Agust D) △첫 솔로 앨범 ‘FACE’와 타이틀곡 ‘Like Crazy’로 글로벌(미국제외 26위, 글로벌200 39위) 차트는 물론 월드앨범(7위), 톱커런트(38위),톱앨범세일즈(59위) 두각을 나타내는 지민 등의 롱런활약에 탄력을 받고 있다.
여기에 지민이 참여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OST ‘Angel Pt. 1’ (알앤비/힙합 디지털 송 세일즈, 랩 디지털 송 세일즈 각 5위, 디지털 송 세일즈 27위), 새로운 그룹곡인 ‘베스티언즈’의 OST 타이틀곡 ‘The Planet’(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디지털 송 세일즈 6위, 글로벌(미국 제외) 37위, 글로벌 200 62위) 등 새로운 기록들이 더해지며 존재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세븐틴은 메인차트에서 최상위 질주를 거듭하고 있다. 미니10집 ‘FML’로 3주 연속 ‘빌보드 200’ 진입(40위)하며 글로벌 영향력의 만개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월드 앨범 1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5위, 톱 앨범 세일즈 6위 등 앨범관련 성적과 함께 3주째 ‘아티스트 100’ 내 상위권(24위)을 달성하며 새로운 대세감을 표출해 주목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또한 짜릿한 빌보드 성적을 기록중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17계단 반등한 160위를 차지하며, 기존 연속 차트인 기록을 16주로 늘렸다.
또한 톱 앨범 세일즈 14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3위, 월드앨범 5위, 아티스트 100 72위 등 여러 차트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이같은 활약은 새로운 월드투어 <ACT : SWEET MIRAGE>의 미주일정과 함께 꾸준한 반등세로 연결, 4세대 대표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하는 바가 될 전망이다.
르세라핌은 대표곡과 신곡으로 차트 쌍끌이에 성공, 새로운 글로벌 걸그룹의 등장을 확고히 하는 모습이다. 이들의 정규 1집 ‘UNFORGIVEN’은 ‘빌보드 200’ 2주 연속 차트인(46위)을 달성함과 더불어,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9위, ‘톱 앨범 세일즈’ 10위 등 3개부문 톱10 기록으로 꾸준한 기록랠리를 이어갈 것을 가늠케 하고 있다.
또 새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9위, 글로벌(미국 제외) 19위, 글로벌 200 36위)의 활약과 함께,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IGLE’(안티프래자일)로 31주 연속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인(172위)을 기록, ‘아티스트 100’ 42위에 합당한 글로벌 화제의 주인공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렇듯 방탄소년단·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르세라핌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은 롱런히트와 새로운 기록들의 교집합을 토대로 글로벌 영향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