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주제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세계 어느 곳에서나 최적의 솔루션으로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광고는 한국 거제 옥포조선소, 미국 텍사스 태양광발전소, 프랑스 마르산느 풍력발전소 등 세계 각지에 있는 에너지 사업 현장을 조명한다. 한화가 보유한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 기술에 더해 최근 새롭게 한화그룹에 가세한 한화오션의 에너지 운송 기술(LNG)까지 소개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기후위기와 에너지 안보가 글로벌 이슈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이번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서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철학을 담았다”고 밝혔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