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생성AI만을 대상으로 진행한 ‘Generative AI Summit 2023’ 행사가 많은 관심 가운데 마무리됐다.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인공지능산업협회(KAIIA)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메가존클라우드, MS, DELL, AWS, 구글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특별 영상 축사 및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이숙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인공지능융합사업단의 김준하 단장이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 행사는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이장우 박사, MS 이용일 이사, DELL 오법영 이사, AWS 김대근 매니저, google cloud 정세웅 매니저, 퓨리오사 백준호 대표가 생성 AI의 트렌드 및 NLP변화, 전략, 활용방안 등에 대해 강연했다.
둘째 날은 샌드버드 박상하 매니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정주영 전무, KAIIA 홍보성 이사, 아티피셜소사이어티 김기영 대표,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이수민 대표, 렉스퍼 이형종 대표, 올거나이즈 이창용 팀장이 활용법 및 인프라 동향, 위협과 대응, 사업화 등에 대해 소개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생성 AI 시장 발전 및 노력에 대해 시상을 진행했고, 대상은 페르소나AI 유승재 대표가 수상했다. 금상은 웨인힐스브라이이언트에이아이 이수민 대표, 은상은 DELL 오법영 이사, 특별상은 인공지능산업협회에 홍보성 이사에게 돌아갔다.
주최 측은 “최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다양한 생성 AI의 트렌드와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고 향후에도 인공지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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