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게임즈(QOOKKA Games)는 삼국지 무대와 초능력 설정을 결합한 초능력 RPG ‘삼국 올스타’를 24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삼성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삼국 올스타는 삼국지와 초능력의 결합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다채로운 삼국지 영웅 수집 요소 등이 특징이다.
국내 서비스 검토 단계부터 한국의 현대 미적 관점에 부합하는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엔픽셀과 협업했다. 전세계 10대 오케스트라단인 ‘부다페스트 오케스트라단’과 국내 사운드 전문 팀 캐릭터 더빙으로 완성도를 높여 청각적 즐거움도 선사한다.
쿠카게임즈 관계자는 “삼국지라는 코어를 젊은 감각과 결합해 한국 이용자에게 맞춤형 게임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생동감 있게 그려낸 캐릭터 움직임과 일러스트 표현, 방대한 콘텐츠 등으로 높은 완성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