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는 어떠한 업무 환경도 지원하는 솔루션과 폼팩터 포트폴리오를 보유했다.”
오리온 델 테크놀로지스 상무는 하이브리드 근무 보편화에도 델 테크놀로지스는 최적화된 폼팩터를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유연한 근무 환경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잇달아 개발했다. 올해 기업용 PC 포트폴리오에 ‘델 옵티마이저 4.0’을 내장했다. 델 옵티마이저는 기업용 PC에 내장된 인공지능(AI) 기반 최적화 소프트웨어다. 디바이스가 스스로 애플리케이션의 동작을 학습하고 시스템을 최적화한다. 사용자는 중요 작업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인텔리전트 에코시스템도 새로 선보였다.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디스플레이와 주변기기를 손쉽게 제어한다. 인텔리전트 오디오 기능까지 높였다. 오디오 품질이 저하됐을 때 팝업으로 알려주는 음성 품질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했다. 회의 중인 모든 사용자에게 방해가 되는 소음을 제거하는 에코 캔슬링 기능을 강화했다.
보안성은 높였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보안 기술을 결합한 포괄 방어 프레임워크 ‘델 트러스티드 워크스페이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델 세이프가드 & 리스폰스’ 포트폴리오에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콘’을 통합했다. 사용자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위협 방어 플랫폼을 통해 위협 탐지 및 대응 속도를 높인다.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워크로드 등 주요 엔터프라이즈 보안 영역을 보호한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정보기술(IT) 환경에서도 지속가능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제품 재질의 절반 이상을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사용하는 ‘2030을 향한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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