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가 스마트 관광 플랫폼 ‘왔어울산’에 실시간 숙박 검색 예약 서비스를 제공해 울산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ONDA는 울산광역시 스마트 관광 플랫폼 ‘왔어울산’에 실시간 숙박 예약 솔루션 ‘부킹온’을 통한 객실 공급을 시작했다.
왔어울산은 울산광역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개발된 스마트 관광 플랫폼이다. 울산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한다.
왔어울산 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숙소, 교통, 맛집 등 여행 성향에 따라 맞춤형 관광 코스를 추천해주고 5개 국어를 지원해 울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다. 왔어울산 앱은 5월 시범 운영을 거쳐 6월 1일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부킹온은 ONDA의 실시간 숙박 커머스 빌더다. 임직원 및 회원을 위한 복지·폐쇄몰이나 숙박 판매 서비스가 필요한 지자체에 다양한 형태의 솔루션을 지원한다. 온다 허브에서 유통되는 약 4만여개 숙소를 이용 가능하다. 왔어울산에는 울산시 숙소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ONDA는 왔어울산을 시작으로 자사가 보유한 국내외 우수 숙박 상품을 지자체 서비스에 원활하게 공급해 국내 관광 활성화와 함께 지역 관광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윤호 ONDA 플랫폼그룹장은 “스마트 관광 플랫폼 왔어울산을 통해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부킹온은 실시간 숙박 예약 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곳에 다양한 단독 프로모션의 숙박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
손지혜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