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이 통합자문플랫폼 ‘펀도라(Fundora)’ 서비스 확대와 제휴 서비스 소개를 위한 설명회를 지난 24일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펀도라는 일반 투자자가 다수 투자자문사 포트폴리오를 구독하고 직접 투자까지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비대면 계좌개설, 자문계약, 상품 주문 등을 증권사로 전달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코스콤은 설명회에서 펀도라 플랫폼 기능 고도화 계획과 자문고객 확대를 위한 신규 제휴 서비스 상황을 공유했다. 제휴 서비스는 ‘더리치(빌리어네어즈가 운영하는 소셜 투자 플랫폼)’와 펀도라를 결합한 모바일 앱이다. 코스콤은 앱을 6월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휴 서비스를 통해 이용의 활동 데이터를 분석한 후 가장 적합한 투자자문사와 연결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목적과 패턴에 맞는 자문사 및 자문 포트폴리오를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자문사별 홈페이지, 동영상 콘텐츠, 채팅 채널 등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