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배상승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장대용 엘에스바이오 공동대표, 이진곤 엘에스바이오 공동대표,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가 기념촬영했다.(사진=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5/25/news-p.v1.20230525.5d1ca7ebc25042009632b7311178ddb1_P1.jpg)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R&D) 전문 스타트업 엘에스바이오에 프리A 투자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엘에스바이오는 초고령화 사회를 겨냥해 고기능성 건강식품과 식·의약 소재를 연구개발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당뇨병과 고혈압 등 혈관계·대사질환 예방 기능을 하는 천연발효물질 ‘LS-1000’을 독자개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건강보조식품, 숙취해소음료 등을 출시했다. 향후 LS-1000을 활용한 프리미엄 당뇨건기식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천연 인슐린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도록 발효처리된 고기능성 프리미엄 당뇨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개발해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곤 엘에스바이오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숙취해소음료 ‘화깨수’의 마케팅과 유통시장을 확대하고 LS-1000 원료물질에 대한 의학적 임상 등 단계적 임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