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회장 김명술)는 서울온라인비지니스협회와 공동으로 6월 23~25일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광주전남유통인쇼’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온라인 유통 트렌드’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는 통신판매업 사업자, 온라인 전문셀러, 공동구매 사업자, 인플루언서 등 주로 이커머스에서 활동하는 유통사업자들이 주요 참관객인 B2B와 B2C가 결합된 행사다.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소비재 제품의 온라인 및 전국적인 판로 확대 위해 열리며 유통사 공급 상품, 자치단체 특산품, 농축수산 가공품, 중소벤처기업 제품, 조달 혁신제품, 전자상거래 솔루션, 온라인 유통 플랫폼, 온오프라인 통합 솔루션, 통신기술, 촬영장비, 홈페이지 개발(호스팅, 도메인 포함), 홍보물 제작, 통계분석 서비스, 온라인 광고툴, 라이브커머스, 디지털마케팅, 택배 및 배송 서비스, 직구&역직구 운송 서비스, 풀빌먼트 등 온라인 비즈니스 관련 업체들이 참여한다.
협회는 상품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업체가 참가하는 유통인을 위한 호남권 최대 유통 전문 박람회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명술 회장은 “민·관 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이커머스산업 발전과 지역 온라인 산업 경쟁력 향상 계기로 삼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행사로 호남을 대표 하는 이커머스 B2B 전시회로서 자리매김 하는 동시에 서울 및 수도권 대형 유통사, 지역 중소기업 제품, 전문 셀러와 함께하는 비지니스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2023 광주창업&프랜차이즈박람회‘가 동시에 열린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된 박람회가 지역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을 수도권 온라인 대형 유통사 ,온라인 셀러 등과 매칭해 판로 확대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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