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트레이닝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자로 선정돼 ‘IoT·AI 기반 자바 백엔드(Java Backend) 개발자 과정’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과 디지털 분야의 핵심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주관하는 교육 사업이다. NHN 아카데미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 중 기업의 실제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설계하고 운영되는 첨단 산업, 디지털 분야 훈련과정인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NHN아카데미는 한국표준협회(KSA)와 함께 ‘IoT·AI 기반 자바 백엔드 개발자 훈련과정’을 운영한다. NHN아카데미 경남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의 교육 기간은 9월 1일부터 내년 6월 5일까지다. 이날부터 8월 17일까지 연수생 모집을 진행한다. 정부의 훈련비 지원제도인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전공에 관계없이 배우고자 하는 의지와 개발자로 취업 의지가 확고한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교육은 NHN아카데미 및 NHN 계열사 현직자의 오프라인 직강으로 진행된다. NHN 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수료 시 NHN아카데미와 한국표준협회 명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 우수 수료생들에게 NHN 그룹사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지원 희망자는 NHN아카데미 모집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