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재단이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8기’ 교육생을 오는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료:네이버]](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5/26/news-p.v1.20230526.5ef0307470a8455ba78519e308ce311b_P2.png)
부스트캠프 웹·모바일은 약 5개월간 현업 전문가, 개발자,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진행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한다. 학습 과정은 개발자에게 필수적인 공학 기초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부스트캠프 챌린지와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는 부스트캠프 멤버십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웹 풀스택 과정에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세부트랙을 추가해, 교육생이 분야별 심화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프로그래밍 과정에 챗GPT와 코파일럿을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AI 시대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인정 네이버 커넥트재단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리더는 “부스트캠프 웹·모바일은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료 이후에도 교육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올해부터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뉴스레터, 네트워킹 행사 등을 적극 지원해 지속가능한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시작한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교육과정은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활발한 네트워크를 자랑하며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실무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8년간 약 90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다수의 수료생이 네이버, 카카오 등 유수의 기업에서 탄탄한 실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활동 중이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