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노니아’ 사전 예약자가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제노니아는 컴투스홀딩스의 글로벌 히트 IP를 활용했다.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플랫폼 MMORPG 신작이다. 서버간 대규모 PvP 콘텐츠인 ‘침공전’을 통해 MMORPG 장르 특유의 ‘투쟁’과 ‘쟁취’의 이야기가 다양하게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TV 및 주요 온라인 채널을 비롯해 강남, 광화문, 인천공항 등 야외 공간에서도 ‘제노니아’ 알리기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자체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캐릭터 선점’과 ‘사전 기사단 창설 및 가입’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더 많은 유저가 원하는 캐릭터 이름으로 동일한 서버에서 지인과 게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캐릭터 선점 서버를 더욱 확충했다. 기사단 구성을 위한 유저 논의도 다수의 MMORPG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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