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을 위해 삼성닷컴에 ‘펫 케어 스토어’를 열었다.
펫 케어 스토어는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가전제품부터 사료 용품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올인원 쇼핑 플랫폼이다. 스토어에서 삼성전자의 펫 특화 가전, 삼성 가전과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연계한 스마트 펫 케어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펫 케어 스토어에서 소비자들은 △내장된 카메라로 반려동물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비스포크 제트봇 AI △반려동물로 인한 얼룩, 냄새를 제거해주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견종에 맞춰 쾌적한 온·습도를 조절하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등 스마트싱스 앱과 연계한 펫 케어 특화 가전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다. 타사 가전제품도 스마트싱스와 연동할 수 있다.
8월 24일까지 ‘아이싸이랩’ 애니퍼피앱을 통해 반려동물의 비문을 등록하고 삼성 펫 스토어에서 삼성 펫 특화 가전을 구매하면 삼성화재 펫 보험에 무상으로 가입할 수 있다. 펫 가전을 구입한 고객이 펫 케어 스토어에 포토 상품평을 올리면 펫 웨어러블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급증하는 펫팸족(펫+패밀리) 소비자들을 위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쾌적하고 편안해지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펫 케어 스토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