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이 한전KDN과 클라우드 기반 기술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 기술력과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에너지·환경·보안 등 공공 서비스가 가능한 분야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촉진한다.
레드햇은 △정부 온나라 클라우드 △기록물 관리 △차세대 지방재정 등 정부 및 공공분야 중요 시스템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추진해왔다.
한전KDN은 전력 및 에너지 분야 클라우드 사업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김경상 한국레드햇 사장과 신재문 한전KDN 미래사업개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상 한국레드햇 사장은 “공공기관에서 추진 중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검증된 오픈소스 기술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에너지 및 전력 분야에서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성공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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