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는 가맹점(패밀리)과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BBQ는 최근 제6기 동행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BBQ 동행위원회는 본사와 패밀리간 소통을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토론 위원회다.
출범식에는 서울·경기·천안·부산·제주 등 전국 각 지역에서 32명의 동행위원과 본사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동행위원으로 참여하는 패밀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마케팅 계획 △올해 사업 지원 정책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1997년 본사와 패밀리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업계 최초로 ‘운영위원회’를 설립했다. 지난 2017년에는 기존 운영위원회를 동행위원회로 확대 발전시켰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번에 걸쳐 정기 회의를 개최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상생·협력의 장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BBQ는 패밀리 소통 강화와 투명 경영을 위해 지난 1996년부터 28년째 패밀리 간담회 역사도 이어오고 있다. 올해 패밀리 간담회는 지난 2월 한 달여간 전국 각지에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패밀리와 맛과 품질에 대한 첫 약속을 꾸준히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동행위원회와 패밀리 간담회를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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