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가 오는 28일까지 경북 포항에서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에 동행축제 특별 판매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5월 동행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 특산물,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6일 기준 총 27개의 지역축제가 동행축제에 참여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액세서리 20% 할인, 추억의 뽑기 이벤트 등 동행축제와 연계한 소상공인 마켓대전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곡성 세계 장미축제에서는 지역 특산품 판촉전, 하동 세계茶엑스포는 지역 차·농특산물 판매전, 진천 농다리 축제에서는 중소·소상공인 우수제품 특별전시관이 운영된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수많은 민·관·지자체, 소상공인이 함께한 5월 동행축제가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면서 “동행축제 흥행을 위해 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
송윤섭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