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6IX 전웅이 무대 해프닝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새 앨범 활동 자신감을 드러냈다.
2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AB6IX 2023 월드투어 ‘THE FUTURE’ IN SEOUL 2회차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2월 ‘COMPLETE WITH YOU‘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국내 단독콘서트이자, 일곱 번째 EP ’THE FUTURE IS OURS : LOST‘ 활동으로 펼쳐질 새로운 월드투어를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우리가 헤어졌던 이유 Pt.2, LOSER 등 새 앨범 ’THE FUTURE IS OURS : LOST‘ 활동예상곡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전웅의 무대의상이 찢어지는 해프닝으로 무대순서가 잠시 바뀌는 모습이 비쳐졌다.
이대휘와 박우진은 “바지가 찢어지는 그 모습을 직관했다”라고 놀라운 듯 유쾌한 면모를 드러냈으며, 전웅은 “매 회차마다 바지가 터졌다. 예비용으로 바지를 갖고와서 입고 있다. 컴백앨범 잘 되려나보다 싶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