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환경정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한은행 서초본부장 및 직원은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에 분향하고 위패봉안관을 참배했다. 또 현충원 2,3번 묘역 총 1961기의 묘비에 헌화하고 태극기를 꽂았다.
2010년부터 진행된 신한은행의 현충원 묘역 자원봉사는 헌화, 태극기 꽂기, 비석닦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돼 왔다. 지금까지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직원은 “묘비마다 헌화하고 태극기를 꽂으면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