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프라퍼티가 상업시설 아브뉴프랑 임차인에게 경영안정지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
호반프라퍼티는 최근 물가 상승, 에너지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에게 보탬이 되고자 경영안정지원금을 마련했다. 지원금은 호반프라퍼티에서 운영하는 아브뉴프랑 4개 지점, 85개 매장에 전달된다. 호반프라퍼티는 지난 2021년에도 임차인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26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 판교·광교·광명·시흥배곧 등 아브뉴프랑 4개 지점 대표 임차인 2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윤석 담곡원 광명점 대표는 “최근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호반프라퍼티에서 먼저 경영안정지원금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은 “앞으로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많은 고객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반프라퍼티 아브뉴프랑은 판교 등에서 차별화된 상업공간으로 알려진 1대 스트리트 쇼핑몰이다. 호반프라퍼티는 경영안정자금 지원 외에도 외식 창업활동 지원 등 청년, 소상공인과 상생과 동반성장에 노력하고 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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