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이 일본 BINGO(빙고, 팬덤명)와의 직접소통과 함께, 팬사랑을 새롭게 채웠다.
30일 나무엑터스 측은 박은빈이 최근 일본 도쿄 국제포럼홀에서 열린 박은빈 팬파티 ‘EUN-BIN NOTE: HI BINGO’ in JAPAN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일본일정이자, 공식 팬클럽 ‘빙고’ 결성 이후 첫 현지팬 대면행사로서 마련됐다.
공연 간 박은빈은 DAY6(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오프닝을 장식한 이후, ‘배우 은빈은 어떤 사람?’, 팬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변하는 ‘은빈의 모든 것을 알고 싶다’, ‘노래 맞히기’, ‘몸으로 말하기 게임’ 등 다채로운 토크이벤트와 함께 팬들과 즐거운 소통을 나눴다.
특히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IVE(아이브)의 ‘LOVE DIVE’(러브 다이브), ‘I AM’(아이 엠) 등 퍼포먼스는 물론, 일본어곡 Hamasaki Ayumi(하마사키 아유미)의 ‘Voyage’(보야지), Aimyon(아이묭)의 ‘Good Night Baby’(굿 나잇 베이비)까지 다채로운 무대선물과 함께 그의 매력을 색다르게 전했다는 데서 큰 관심과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관심은 현지 ‘BINGO’들이 준비한 깜짝 VCR과 슬로건 이벤트로 이어지며, 다정하면서도 따뜻한 박은빈과 팬 사이의 첫 공식축제로 장식됐다.
한편 박은빈은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를 촬영 중에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