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은 자체 브랜드 캐릭터 ‘테팡이’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테팡이는 매일 즐겁고 행복한 귀여운 살림 마스터를 표현했다. 테팔을 상징하는 프라이팬 모자와 배꼽 열센서가 특징이다. 배가 고프면 배꼽 열센서가 빨개진다.
테팔은 브랜드 커뮤니티인 ‘테팔리앙’이 제안하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캐릭터 제작을 진행했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도 캐릭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8가지 우수작을 추렸다. 투표를 진행해 최종 선정된 스케치를 바탕으로 ‘테팡이’를 완성했다. 캐릭터에 어울리는 이름 역시 테팔리앙과 SNS 이름 짓기 이벤트로 확정했다.
테팔 캐릭터 테팡이는 청소기, 믹서기 등 다양한 제품과 함께한 일상 모습을 담은 스티커, 콘텐츠, 굿즈 등으로 신제품 소개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테팔은 2022년까지 총 4회 연속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수여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 (CCM)인증을 받았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