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분양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이 브랜드 오피스텔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를 분양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계약금 10%와 중도금 2%에 입주시 38%를 내면 입주가 가능하고 나머지 50%는 2년후 납부로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동호 지정 선착순 계약을 진행중으로 원하는 층과 향을 선택해서 계약할 수 있다.

최근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깡통전세 등 이슈가 많아진 상황에서 자금부담을 줄여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어 신혼부부 및 MZ세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에 지하 7층 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196실로 조성된다. 단지 내 브랜드 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 89실도 함께 조성되며,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올해 10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KT&G’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합작품으로, 지하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강릉선KTX 등 이용이 가능한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지하철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강릉선KTX가 지나는 상봉역 이용해 강남구청까지 약 19분대, 논현역까지 약 23분대, 경의중앙선으로 용산까지 약 3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강릉선KTX를 이용하면 강릉까지 최소 1시간 20분 대에 도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마트, 엔터식스, CGV 등 쇼핑·문화시설이 인근에 있다. 단지 반경 1km 내에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3개소 등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자리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개발호재들도 풍부하다. 우선 상봉역은 GTX-B(2024년 상반기 착공 예정) 노선도 예정돼 있다. 또한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지정으로 인하여 인구 약 19,000명, 주택수 7,800호가 공급될 예정이며, 2027년 완공 예정인 상봉터미널 재개발을 통하여 공동주택, 오피스텔, 판매시설등 대대적인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반도건설이 상봉동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상품으로 상품별 평면구성도 반도건설의 노하우가 돋보인다. 중소형 타입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3~4Bay 판상형 구조로 모든 방에서 채광을 누릴 수 있게 설계됐으며, 소형 타입은 2Bay 1.5룸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가전부터 조명, 난방까지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한 IoT 시스템이 도입돼 생활에 편리함을 더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북카페, 게스트룸, 옥상정원 등이 들어선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